아름다운 스커트의 후기를 남겨요.
늘 좋아라하는 디에프에서 나온 제작은 첫 제작상품인 트렌치 코트를 구매후 꼭 다사야지! 하고 결심했었는데
트렌치와 함께 착용한 스커트를 드디어 만나보았네요.
이번에 선물같이 다양한 상품을 들고오셨던 혜림님! 영화 아가씨에서 그렇게 이야길 했다지요.
"내 통장을 망치러 온 나의 구원자,
나의 타마코, 나의 혜림님!"
저는 혜림님이 통장을 가져가셔도 하나도 슬프지 않았어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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오두방정은 그만.
후기를 쓴다면,
일단, 택배를 열었을 때의 설렘은 정말 디에프가 .. 최고인듯해요. 패키징 자체가 받았을 때 기분을 생각하셔서 준비해온 것이라고 해야할까요.
치마를 받고 손으로 원단을 쓸었을 때 소재는 역시 디에프라는 말이 반사적으로 튀어나온답니다.
치마입고 전신거울로 뛰어가 모습을 보니 기본이지만 정교한 라인, 두툼한 옷들을 집어 넣어 입어도 여유로운 허리사이즈
무엇보다 하늘아래 같은 컬러 없다고 흰색이지만 그 이 치마는 이 흰색이여야해! 하는 느낌이었어요. 아주 고급진..
평소에 흰색 스커트 기본중에 기본이 너무 갖고 싶었었는데 이 스커트는 상상속 스커트보다 훌륭했답니다.
벌써부터 여러 코디가 생각나요.. 전 일단 제주여행을 함께 했어요. 크롭 니트 가디건 셋트와 입었는데
같이 여행간 일행들도 치마 예쁘다고 이야길 해주었답니다. 이 스커트는 그런 스커트예요. 여러분. 히히
걸을 때 편히 도움을 주면서 다리가 보이는? 예쁜 트임도 한몫하구요..
빨리 가을 되서 자켓들이랑도 함께 입고 싶네요.
예쁜 스커트를 제게 안겨준 혜림님 감사해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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